14일 오전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고무제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14일 오전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고무제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14일 오전 6시30분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소재 영진테크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발행한 화재가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인력 360명과 소방헬기 4대, 소방차량 30여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현재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과 인접해 제4류 제3석유류(비) 2만8000ℓ 규모의 옥외저장탱크 3기 등 대량의 위험물제조소 등이 있어 이곳으로의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해 대형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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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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