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도교육청은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에서 `2018년 100대 우수방과후 학교`로 24곳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24개 학교는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이다.

이는 지난해 18곳보다 6곳이 증가한 것이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또 부문별 평가의 학교 부문에서 대소초가 최우수상, 감물초와 오창 청원초가 우수상, 소백산중이 장려상을 받았다.

현직교사 부문에서는 단양고 신우철 교사가 우수상을, 월곡초 박예진 교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과 행복교육지구 사업과의 연계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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