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칠갑지구대 등 지역경찰관서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치안 관련 의견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서장은 정산노인회관 등 방문한 마을회관에서는 먼저 지역의 어른들께 큰 절로 인사를 드리고 주민들을 부모형제와 같이 대하며 치안관련 의견을 언제나 공손하게 경청하여 현장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해가 뜰 무렵과 질 무렵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밝은 옷을 입어 운전자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해 달라" 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에서는 "주민들을 가족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최우선으로 전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주민이 편안해야 모든 경찰 및 공직자가 편안한 세상"이라며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도로, 안전운행을 생활화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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