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대술면 이티천을 지난 2016년 정비사업을 시작해 올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곡천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2월 중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예산천과 시왕천은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로 18억4000만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한 그동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17개소를 지정, 그중 11개소를 정비 완료하고 현재 이티천(85억 원), 대곡천(65억 원), 예산천(300억 원), 시왕천(129억 원) 4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군은 이티천을, 2020년까지 대곡천, 2022년까지 시왕천, 2023년 예산천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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