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리솜스파캐슬 메리골드홀 회의실에서 제24차 이사회를 가졌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충남도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리솜스파캐슬 메리골드홀 회의실에서 제24차 이사회를 가졌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제공
충남도체육회는 26일 리솜스파캐슬 메리골드홀 회의실에서 양승조 회장(충남도지사) 주재로 제2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신규사업인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운영과 행복드림 스포츠교실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177억 960만원을 2019년 일반회계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충남체육회 각종대회 입상자 포상 규정 개정(안) 등 상정된 6개 규정을 개정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와 회원종목단체(아이스하키, 파워보트) 가입을 승인했으며,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체육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한 스포츠 복지 실현의 기반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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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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