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신규사업인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운영과 행복드림 스포츠교실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177억 960만원을 2019년 일반회계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충남체육회 각종대회 입상자 포상 규정 개정(안) 등 상정된 6개 규정을 개정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와 회원종목단체(아이스하키, 파워보트) 가입을 승인했으며,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체육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건강수명을 누리기 위한 스포츠 복지 실현의 기반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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