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겨울철 맞이해 청양군청 앞 도로변 중앙분리대 600m 거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해 벼짚 등을 활용한 방풍막을 설치해 겨울철 찬바람 및 폭설과 결빙에 따른 염화칼슘 등의 각종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가로화단에 식재된 수목피해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겨울철 맞이해 청양군청 앞 도로변 중앙분리대 600m 거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해 벼짚 등을 활용한 방풍막을 설치해 겨울철 찬바람 및 폭설과 결빙에 따른 염화칼슘 등의 각종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가로화단에 식재된 수목피해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겨울철 맞이해 청양군청 앞 도로변 중앙분리대 600m 거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한 방풍막을 설치, 가로화단 보호에 나섰다.

가로수 방풍막 조성사업은 벼짚 등을 활용한 방풍막에 청양군의 마크 및 슬로건 핸드페인팅으로 더욱 특색 있게 조성해 청양군의 홍보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중앙분리대 화단은 관목 위주의 식재로 겨울철 염화칼슘 피해에 특히 취약해 방풍막 조성은 겨울철 찬바람 및 폭설과 결빙에 따른 염화칼슘 등의 각종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가로화단에 식재된 수목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한편 군청 앞 중앙분리대에는 무궁화, 황금사철, 홍매자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사시사철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군에서는 지속해서 수목 관리를 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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