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환경부 주관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환경부 주관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연말을 맞아 중앙 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 서산시의 수상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서산시는 환경부 주관 `2018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시가 유일한 수상이다.

상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노력,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노후관로 개선율, 하수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하수도 준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 최적화 운영을 위해 서산하수처리장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 등을 시행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남도가 실시한 `2018 슬레이트 처리사업 평가`에서도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5억 원을 들여 슬레이트처리사업 118동, 농어촌빈집정비사업 102동을 정비해 위해요소 제거 및 경관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이에 앞서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농산시책평가`에서 충남도 유일하게 장려상을, 충남도 시행 `2018년 하천분야` 유공기관 표창을, 충남도 평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상을 각각 받았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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