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의가 13일 충주시에 불우의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백한기 충주상의 사무국장, 문대식 충주상의 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상의가 13일 충주시에 불우의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백한기 충주상의 사무국장, 문대식 충주상의 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사진>

기탁된 연탄은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상의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성덕 회장은 "동절기 연료비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컴퓨터 활용 및 전산·회계·세무 등의 국가기술자격검정사업, 상공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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