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이 `2018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최근 서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1위 달성으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충남 6차산업 경진대회 도지사표창,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에 연이은 것이다.

특히 이번 규제혁신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지자체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 △네거티브 규제 발굴·선정 건수 △중기부(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건의 건수 △테마별 규제 발굴·선정 건수 △지방분권형 규제 111발굴·선정 건수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규제개혁 평가 대비 부서별 규제 발굴 보고회, 규제혁신 군 자체평가, 민생규제 공모전, 기업애로 현장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규제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이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서 청렴도가 향상된 것에 이어 이번에 규제혁신 최우수상까지 각 분야별로 상을 휩쓸며 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지자체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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