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우근진(오른쪽)씨가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왼쪽)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우근진(오른쪽)씨가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왼쪽)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우근진씨가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우근진씨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제6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음성인삼명인으로 선정돼 그 수상금으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제6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음성인삼명인으로 선정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음성교육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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