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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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장항 활성화사업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

`장항 열린 포럼`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통합추진위원회와 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시와 원도심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는 순천시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청취 및 활성화 사례를 둘러봤다.

참여자들은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순천시 철도문화마을을 방문해 사무국장으로부터 추진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순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견학을 다녀온 선진지는 장항에서 추진되고 있거나 예정에 있는 사업계획과 유사한 사업 실시 지역으로 향후 사업추진과 운영 등 사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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