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차장에 원인철 공군중장…정훈병과 69년만에 첫 여군 장군

2018-11-22기사 편집 2018-11-22 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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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원인철(57·공사 32기) 공군 중장을 임명하는 등 장성 정기 진급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참모차장은 최병혁(55·육사 41기) 중장, 해군참모차장 권혁민(56·해사 40기) 중장(진급예정), 공군참모차장은 황성진(56·공사 33기) 중장이 각각 맡게 됐다.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김정수(53·육사 43기) 중장(진급예정), 해군작전사령관은 박기경(55·해사 40기) 중장(진급예정)이 각각 임명됐다.

1949년 육군 정훈병과 창설 69년 만에 여군이 처음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박미애(여군정훈 3기) 준장진급자가 첫 여군 병과장이 됐다. 1986년 정훈병과에 여군이 임관한 이후 32년 만에 여군 장군이 병과장을 맡게 된 것이다. 박 준장 진급자는 1988년 여자정훈장교 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공보과 총괄장교를 거쳐 5군단 정훈공보참모, 수도방위사령부 정훈공보참모, 여군 첫 한미연합사 공보실장, 육군본부 홍보과장 등 전후방 각지 및 정책부서에서 정훈공보분야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은 김정수·안준석·이진성·윤의철 소장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 특수전사령관과 군단장 등을 맡는다. 해군은 권혁민·김종삼·박기경·이성환 소장 등 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 등 해군의 핵심 직위에 임명된다.

또 육군은 이규준 준장 등 10명이, 해군은 강동훈 준장 등 8명이, 공군은 강규식 준장 등 2명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과 함대사령관 등을 맡는다. 소장 진급자 규모는 20명이다.

육군 강호필 대령 등 50명과 해군 강동길 대령 등 16명, 공군 김경서 대령 등 13명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 모두 79명의 대령이 별을 달았다.

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남녀 구분 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랐다"며 "이 원칙에 따라 여군 2명(박미애·노경희)을 준장으로 선발했다"고 강조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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