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2일 Rd를 강화한 발효인삼 및 홍삼조성물` 등록특허의 기술사업화 계약을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과 체결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2일 Rd를 강화한 발효인삼 및 홍삼조성물` 등록특허의 기술사업화 계약을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과 체결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는 진세노사이드 Rd를 강화한 발효인삼 및 홍삼조성물 특허기술의 활용가치를 높인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이전했다.

금산인삼약초연구소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과 등록특허의 기술사업화 계약(10년 전용실시권)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특허로 등록된 이 기술은 식품과 생활용품(샴푸 및 비누)등에 이용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뚜렷하게 개선할 수 있는 소재제품으로 마케팅이 가능하고 직접적으로 제품군에 활성과 효능에 대한 기술의 표기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013년 개발해 이전한 `발효기술 활용 제조방법` 기술과는 다르다는 게 연구소측의 설명이다.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 고태훈 대표는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즉각적으로 제품에 활용 가능한 실용화기술 중심으로 기술적 지원체계가 강화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금산군과 인삼약초연구소는 기술이전의 장벽이었던 이전 비용의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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