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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름다움 입소문 좀 내주세요"

2018-11-08기사 편집 2018-11-08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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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대전 초청해 장태산 등 팸투어

첨부사진1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들이 올 여름 문재인 대통령 휴가지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장태산 휴양림을 찾아 메타세콰이어 숲속에서 장태산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을 초청해 지역 명소를 알리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4-8일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40여 명을 대전으로 초청해 장태산휴양림과 오월드 등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팸투어의 첫날 참가자들은 카이스트와 장태산휴양림에 이어 오월드와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성심당,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방문했다. 특히 올 여름 문재인 대통령 휴가지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장태산 휴양림을 찾은 참가자들은 메타세콰이어 숲속에서 장태산의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필리핀 국영방송 PTV4 촬영팀이 함께 참여해 대전의 가을과 관광지를 영상으로 담아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저녁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한·필 양국의 여행·뷰티 관계기관(단체)간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의 관광코스 개발과 관광객 모객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뷰티 시연에서는 전문모델 1명과 팸투어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염색, 헤어스타일링, 색조화장 등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으로 필링, 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해 팸투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일 오전 한밭수목원과 이응노미술관을 방문 한 뒤 오후에는 대전시장배 미용경연대회 관람과 시립연정국악원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대전의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7일 오전에는 대전지역의 화장품업체를 찾아 공장을 견학하고, 이어 대청호와 문의민속마을, KT&G를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8일 오전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각종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예브라 올란도씨는 "대전의 아름다움과 높은 문화수준을 느낄 수 있었고, 뷰티산업 견학과 미용경연대회도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장태산휴양림과 한밭수목원, 대청호반 등 도심 속에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놀라웠다"고 말했다.

정해교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팸투어가 실제 외래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뷰티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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