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학교 유광원 교수)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39개소 지역 정회원 급식소 어린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당류섭취 저감화 및 채소섭취 권장 교육 인형극 `설탕마녀와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당 섭취 저감화 방법, 채소섭취의 이로운 점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유광원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한 이래 매년 2회씩 어린이 영양 및 위생·안전관련 인형극을 개최해 지역 어린이 및 교사, 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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