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화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8 충청마라톤` 대회에서는 김용범 씨와 노은희 씨가 풀코스 남녀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풀코스에서는 김용범 씨가 2시간 43분 47초 64, 노은희 씨가 3시간 6분 21초 46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어 최진수 씨가 2시간 44분 10초 28, 송선향 씨가 3시간 22분 46초 12로 각각 남녀 풀코스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풀코스 3위는 구병주 씨가 2시간 44분 19초 15, 여자 풀코스 3위는 백지윤 씨가 3시간 33분 40초 56으로 이름을 남겼다.

남자 하프코스는 1시간 12분 43초 91의 기록을 세운 이재식 씨, 준우승은 1시간 18분 56초 35의 이창식 씨가 차지했다. 여자 하프코스는 박순옥 씨가 1시간 33분 19초 30으로 우승했으며, 김영애 씨가 1시간 44분 48초 24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염동중 씨가 1시간 19분 5초 69, 이윤화씨가 1시간 45분 4초 96으로 아쉽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10km 코스는 김수용 씨가 35분 40초 91, 여자 10km 코스는 윤선미 씨가 41분 42초 33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남자 10km 코스에서는 김성원 씨가 36분 43초 72, 여자 10km 코스에서는 이다혜 씨가 43분 4초 34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 씨가 36분 49초 53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원 씨에 6초 차이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10km 코스에서는 정기영 씨가 준우승을 차지한 이다혜 씨에 14초 뒤지며 3위에 올랐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