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2018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이 열리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모든 좌석에 장미꽃과 카드가 놓여있다. 한화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사진=강은선 기자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2018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이 열리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모든 좌석에 장미꽃과 카드가 놓여있다. 한화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사진=강은선 기자
"11년동안 부진했던 성적에도 승패를 넘어 불꽃 응원을 보내준 이글스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2018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한화팬들의 자리엔 특별한 선물이 놓여있었다.

한화는 그동안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선물로 장미꽃 1송이와 감사인사가 적힌 카드를 1만 3000석 전 좌석에 준비했다.

이날 경기를 찾은 한화팬 김병규(36·서울)씨는 "한화이글스가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할 만하다"며 "11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3위로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높은 곳까지 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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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준PO 1차전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한화팬 김병규씨가 한화이글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장미꽃과 카드를 들어보이며 환히 웃고 있다. 사진=강은선 기자
19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준PO 1차전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한화팬 김병규씨가 한화이글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장미꽃과 카드를 들어보이며 환히 웃고 있다. 사진=강은선 기자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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