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오른쪽 4번쨰)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의회 제공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오른쪽 4번쨰)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의회 제공
[음성]음성군의회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2018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 음성군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1개의 상정안건을 처리 했다.

특히, 안해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관련 기관에 이송했다.

조천희 군 의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은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할 것"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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