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15일 공주시 계룡면 대장이마을을 찾아 고구마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을 벌였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15일 공주시 계룡면 대장이마을을 찾아 고구마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을 벌였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공주시 계룡면 대장이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농촌체험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은 체험행사는 지역어린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마을에는 체험활동 유치와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캠코가 대전지역아동센터에 개관한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9호점` 어린이들로 대장이마을에서 고구마 수확과 무인기 날리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대장이마을에서 열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부와 땅의 고마움을 체험하고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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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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