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마중물 캠프는 도시청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성군 청년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홍성군 홍동면 김애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41(631)8182) 및 홍성군 농업기술센터(☎041(630)9134)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내년 홍성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홍성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 간의 간격을 좁히고 귀농·귀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놀이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관심 있는 도시청년들은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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