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서산상공회의소, 지역 청년,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와 서산상공회의소, 지역 청년,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와 서산상공회의소, 지역 청년,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최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청년, 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일자리창출에 대한 서산시의 지원 내용 △수행기관의 역할 및 의무 △채용기업의 장기 고용 의무 △참여 청년의 근무 지속 의무 등을 명시해 청년일자리 사업이 고용률 제고 및 청년의 안정적인 장기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맹 시장 주재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청년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졌다.

청년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일자리 종합센터(041(660)2657)로 문의하면 된다

모아정보㈜ 박남진 대표는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기업에 인건비 비중이 늘어나 추가 채용이 쉽지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좋은 사업을 통한 지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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