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1생활권 B2 블록에 들어 설 리치먼드힐은 태원건설산업의 주택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리치먼드힐은 주거환경이 쾌적한 세종시 고운동 890번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블록형 타운하우스다.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중 최초로 심의 및 건축허가를 완료해 분양한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 사업이 대지조성 사업 후 택지만 분양하는 방식인 반면 리치먼드힐은 세대 건축까지 일괄시공 하는 점이 장점이다.

도심 속 1만 5314㎡의 부지에 지상 3층 구조의 단독주택 43가구로 구성되며, 거주자의 동선을 고려한 아파트형으로 1층은 넓은 독립 정원, 2층은 개인 테라스, 3층은 다락방을 갖춘다. 2층 테라스는 미니 카페로, 다락방 및 알파룸은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서비스도 리치먼드힐의 강점이다. 눈·비를 막아줄 넓은 개인 주차장(2-3대)을 비롯 빌트인 주방 시스템, 브랜드 가구, 시스템 에어컨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품격 타운하우스에 걸맞게 일부 세대에는 개인 엘리베이터와 편백나무욕조 등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건설산업 주거설계 대상 수상

리치먼드힐은 아파트가 많은 세종시에서는 드물게 단지 전면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세대 남향 중심으로 세대를 배치해 모든 주택에 햇빛이 잘 들 수 있게 일조권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의 대지 경사를 활용해 각 세대별로 충분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개방감이 뛰어난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리치먼드힐은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달리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돼 있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다 거실과 주방이 마당과 직접 연결돼 있는 구조로 전원주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면 개방감과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라이빗하고 넓은 정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단독주택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넓은 주방, 방 1개 이상 크기의 드레스 룸,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워크인 펜트리를 제공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태원건설산업은 리치먼드힐의 자연 그대로를 살린 설계로 국토교통부·환경부·JTBC가 후원하는 친환경건설산업 주거설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내진 7등급·층간소음 최소화 설계

리치먼드힐은 내진 7등급 설계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하게 해소했으며, 층간 소음도 최소화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전구와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로이 복층 유리를 통해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보안에도 최대한 신경을 썼다. 사각지대 없이 설치되는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로 언제든지 단지 내 보안문제에 대비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벽부형 가로등 설계로 입주자의 보행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주민커뮤니티 시설에는 최근 전기차 사용이 대중화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소의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며, 키즈룸·북카페 등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간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 인프라·교통환경 편리

리치먼드힐이 들어서는 세종시 고운동은 세종에서 녹지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단지 주변에 밝은뜰·고운뜰 등의 근린공원과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와 인접한 1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은 물론이고 세종시 전 지역과 대전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 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더 좋아지면서 리치먼드힐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타운하우스 단지로는 드물게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오른쪽에 스트리트몰이 들어서는 데다 초·중·고 및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가까워 학군 역시 뛰어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가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박재현 태원건설산업 대표는 "리치먼드힐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 설계와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시스템으로 입주민 누구나 최상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태원건설산업의 정신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설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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