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외국인 새내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에 나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진=금산서 제공
금산경찰서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외국인 새내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에 나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진=금산서 제공
[금산]금산경찰서(서장 송인성)는 지난 10일 중부대학교 건원관 금산홀에서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 등 새내기 유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각국의 통역 요원을 지원받아 의사소통을 펼쳐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성 서장은"외국인 유학생의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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