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되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대전 야구장 인프라 사전 실사를 진행했다.

KBO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해 미디어석, 관중석 및 안전 시설 등 가을야구를 치르기 전 사전 야구장 인프라 실사에 나섰다.

KBO는 이달 중순부터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를 확보하는 5위 진출이 가능한 범위 내의 구단 야구장을 순회하며 실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잔 주엔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실사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KBO 관계자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있는 구장의 인프라 및 안전 등에 대한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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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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