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가 주차난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3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10곳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투리 공터 등을 찾아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주차장 사용승낙을 받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곳 중 동문동 976-13번지 등 4곳의 주차장 조성공사는 조기에 시행해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 상반기 임시공영주차장 12개소 330면을 조성했다.

김선학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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