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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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은 지난 7월 개최한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문화재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축제의 구성과 운영면에서 매우 탁월했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연출, 연꽃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융합시킨 것이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서동연꽃축제는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를 킬러 콘텐츠로 성장시켰고, 세계연꽃나라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국, 사랑의 언약식, 연꽃나라 방송국, 연지 카누 체험 등 6대 대표 콘텐츠를 발굴해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연꽃이 국화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이집트, 캄보디아, 카메룬, 몽골 등 7개국의 대사를 초청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연꽃 축제로의 도약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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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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