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서천]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 2개 종목 25명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사진>

서천 비인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송지현은 크로스컨트리 그랜드마스터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마서면 의용소방대장 김용택은 프리테니스 남자 복식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주시에서 열린 세계소방관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7500여명의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2년마다 각국을 돌며 75개 종목 스포츠 부문을 겨루는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금메달을 획득한 송지현 의용소방대장은 "평소에 꾸준한 체력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다가가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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