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박한기 2작전사령관, 이동석 37사단장,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 등이 `충용 카페트럭`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육군37사단 제공
육군 37사단 박한기 2작전사령관, 이동석 37사단장,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 등이 `충용 카페트럭` 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육군37사단 제공
[증평]육군 37사단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충용 카페트럭` 기증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37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카페트럭 기증식에는 박한기 2작전사령관, 이동석 37사단장, 노명헌 육군 군종병과장,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와 신도,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t 트럭을 전문업체를 통해 카페트럭으로 개조한 `충용 카페트럭`은 차량 내부에 커피 머신과 음악방송 등을 위한 설비, 전기식 냉·보온병, 220V 전원 및 자가발전 장치 등을 구비하고 있다.

`충용 카페트럭`은 격오지와 유격훈련 등 각종 야외훈련, 신병 입소식 등을 찾아다니며 37사단 장병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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