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암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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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장암면이 지난 주말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정암리, 원문리 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김이식(70세) 등 10농가 3.6ha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 가뭄극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조성락 면장은 "가뭄에 타 들어가는 농심을 살피고,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 태풍 경로를 살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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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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