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정산지역 초등학생 18명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운영, 학생들은 사자소학을 통한 한자교육, 전통·현대예절, 충남정신, 도민 3대 기본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충·효·예를 배우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생활예절을 몸소 체험한 충·효·예 교실 을 마치고 화이팅 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여름방학을 맞은 정산지역 초등학생 18명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운영, 학생들은 사자소학을 통한 한자교육, 전통·현대예절, 충남정신, 도민 3대 기본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충·효·예를 배우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생활예절을 몸소 체험한 충·효·예 교실 을 마치고 화이팅 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정산향교(전교 윤정근)하계 충·효·예 교실 수료식이 지난 17일 윤정근 전교,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대표로 한형주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정산향교충효예교실 운영위원장상에 정지예 학생을 시작으로 김태윤, 이유미, 김원진, 이상민, 도예준, 장준혁 학생 등 총 7명의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충·효·예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정산지역 초등학생 18명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운영, 학생들은 사자소학을 통한 한자교육, 전통·현대예절, 충남정신, 도민 3대 기본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충·효·예를 배우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생활예절을 몸소 체험했다.

윤정근 전교는 "청소년들이 충·효·예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는 것이 교육의 취지"라며 "방학 동안 충·효·예 교실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산향교 충·효·예교실은 하계와 동계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중 인성함양을 위한 학부모들의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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