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세종본부와 세종첨단산업단지(주)는 13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NH농협세종통합센터에서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토지분양중도금대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김훈태 NH농협은행세종본부장과 박상혁 세종첨단산업단지(주) 대표이사는 세종시 소정면에 조성 중인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2공구) 입주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 및 기업마케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NH농협은행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250억 원 규모의 PF대출을 승인하고 프로젝트 금융을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세종본부는 토지분양중도금대출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부지 및 건축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경영컨설팅 등 전문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훈태 본부장은 "NH농협은행세종본부는 세종 지역경제의 디딤돌이 될 세종시의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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