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과 서포터즈 요원들이 손 수 만든 꽃 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과 서포터즈 요원들이 손 수 만든 꽃 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제1교육실에서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 학생과 서포터즈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원에 기부물품으로 전달할 꽃 고무신을 만들었다.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세 모둠으로 나뉜 봉사단원들은 직접 꽃송이를 만들고 검정고무신에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예쁜 꽃신을 완성했다.

꽃 신 만들기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한 학생은 "검정고무신을 활용한 꽃 신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완성된 꽃 신들을 보니 뿌듯했다"고 기뻐했다.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봉사가 필요한 지역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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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에서 만든 꽃신.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교육복지 징검다리봉사단에서 만든 꽃신.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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