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실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바이올린·실험과학·역사교실·주산·미술회화·요리교실·로봇창의·드론항공·독서논술·원목건축·쿠키앤클레이 등이 요일별로 운영됐으며, 무더위를 피해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개방해 학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화 교장은 "방과후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꿈을 향한 노력과 성취감을 흠뻑 느끼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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