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교 보령경찰서장
양윤교 보령경찰서장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지면 시민들도 편안해 집니다."

제67대 보령경찰서장으로 양윤교(사진·50)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양 서장은 경기도 과천 출생으로 경찰대학 7기인 경찰조직의 핵심인물이다.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업무를 시작해 지난 2015년 충남청 수사과장으로 충남과 인연을 맺어 홍성경찰서장, 형사과장을 거쳐 이번에 보령서장으로 발탁됐다.

외유내강형 지휘관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

양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많은 일들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꼭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며 "직원들이 동료의식을 가지고 배려와 소통하며 근무하는 풍토를 조성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보령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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