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과제 교육은 학생4-H 회원들의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계승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배양과 수련활동으로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번 수련과제 교육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4-H이념과 기지를 발휘해 대처할 수 있도록 항공·해상·육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4-H회 선배들이 전해주는 4-H 활동과 우리지역 농업에 대해 배우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과 지·덕·노·체의 4-H 실천 다짐을 하는 봉화식도 진행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의 4-H 회원을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의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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