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고등학교 제공
사진=서천고등학교 제공
[서천]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8-19일 이틀동안 무주리조트 일원에서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일반(위기)군 학생과 누리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영화관람 △세족식 △덕유산 등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던 차에 학교의 참여 권유로 동참했는데 자녀와 의미 있는 소통을 하여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