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가 취임 후 읍·면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주민들에게  군정을 설명 하고 있는 조병옥 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조병옥 군수가 취임 후 읍·면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주민들에게 군정을 설명 하고 있는 조병옥 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제38대 조병옥 군수가 취임 후 읍·면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19일 대소면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순방은 농번기와 휴가철을 감안해 간소화하게 추진됐다.

조 군수는 먼저 읍·면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져 민선 7기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조기에 일신하고 지역이 화합할 수 있도록 주요단체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읍·면의 주요사업을 파악하는 한편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와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수록 자세한 설명으로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면서 민선 7기에는 군 공직자들이 새로운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군민들이 민선 7기에 바라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7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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