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이 지난 16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주립 기술전문대학인 치즘테입에서 미용 기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힌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 방송헤어분장과 학생들이 지난 16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주립 기술전문대학인 치즘테입에서 미용 기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힌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헤어분장과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헤어·뷰티분야의 해외 선진 기술 체득을 위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까지 11일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산업체인 리본헤어, 굿모닝헤어와 주립기술전문대학을 방문해 포니테일과 업스타일, 위빙기법, 발리아주기법까지 다양한 미용 기술을 체험했다.

한국영상대는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재학생의 직업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며 해외취업으로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나윤희 (방송헤어분장과 2년) 학생은 "산업체 방문기간 중 해외로 취업을 했을 때의 장점을 알게 됐다"며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에 대한 확실함이 느껴져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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