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말고사를 마친 후, `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담당 장학사로부터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각 부서 업무 안내를 받고 교육과 및 행정과,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되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과장과 중등교육팀장의 진로특강이 이루어졌다.

장항중에 다는 한 학생은 "평소에 교육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교육공무원이 될 수 있는지 잘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진로 직업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가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각 기관들의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ㅣ라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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