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서천]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속 2명의 여성소방대원들이 연일 무더위 속에서도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화제의 주인공은 기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 전성희씨와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 김분옥씨로 오는 20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평가를 앞두고 소방서 별관에서 매일같이 사전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면 `서천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로 활동하며 일선에서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현재 서천군에는 50여명의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기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전성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꼭 취득해서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그날까지 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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