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7일부터 자원봉사자, 음식·숙박·운수업 종사자 및 공무원을 포함한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교육은 총 2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수는 이달 17일과 24일에, 2기수는 이달 19일과 26일 오후에 건양대학교 계룡대학습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손님맞이 전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수별로 2일간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기념품 지급, 친절업소 현판제공, 모범음식점 선정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 계룡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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