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감마당은 생태 전문가와 함께 자연현황을 조사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했다.
개최 5년차를 맞은 올해 생태공감마당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 확산 및 국민 참여를 통한 생명사랑의 실천`이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주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개최장소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것이다.
관내에 공원이나 하천, 산지 등 교육·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있는 지자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보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자체의 인식과 개최장소의 적합여부를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