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장은 개인 관람객에게 주말에만 개장하고, 평일에는 유아 단체 물놀이 캠프로 이용된다. 여름 휴가철인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주중에도 개인 관람객에게 개장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 아래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수목원 관람, 곰 먹이주기 체험 또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주말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어린이(만 3세-만 12세)는 입장료 3000원을 할인받아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베어트리파크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