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전경.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전경.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입장객들에게 여름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여름 물놀이장은 개인 관람객에게 주말에만 개장하고, 평일에는 유아 단체 물놀이 캠프로 이용된다. 여름 휴가철인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주중에도 개인 관람객에게 개장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 아래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수목원 관람, 곰 먹이주기 체험 또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주말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어린이(만 3세-만 12세)는 입장료 3000원을 할인받아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베어트리파크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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