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모시미 노선도.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보훈모시미 노선도.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원내 셔틀버스 노선과 승장강을 조정해 운영한다.

대전현충원은 제7묘역이 지난 달 말 준공되면서 셔틀버스인 `보훈모시미` 차량 승강장 운영을 기존 17개에서 21개로 늘렸다.

보훈모시미 차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참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중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차량은 매시 5분, 35분 현충원에서 출발해 1번(민원안내실 옆)을 시작으로 현충원 전체 묘역을 경유, 21번(현충원역)까지 운행된다.

권율정 원장은 "보훈모시미를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한 분 이라도 더 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편의를 방문객위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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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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