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23일 안남초등학교, 안내중학교 외 보은군 송죽초등학교, 수한초등학교 교직원을 초대해 행복씨앗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활동중인 남부 3군 장학사들 10여 명도 초청해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부장인 김현미 연구부장이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작년에 제작한 교내벽화 및 학교인근 안내복지회관의 안내 마을 돌봄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안내마을 돌봄은 2018. 도 교육청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부터 안내복지회관을 이용해 안내초 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행사에 안내 마을 돌봄 운영위원장인 이요셉님도 함께 해 마을 돌봄에 대한 전반전인 운영을 안내했다.

한편,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내달에는 행복씨앗학교 준비를 운영하고 있는 죽향초등학교에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내초등학교는 충북의 많은 학교에 행복씨앗을 퍼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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