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하여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보급하는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을 벌이고 모습.
태안군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하여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보급하는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을 벌이고 모습.
[태안] 태안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태안군 의용소방대 16개대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은 각 읍·면 의용소방대(남·여)별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하여 매월 선정된 의용소방대별 1개월간 릴레이형식으로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보급하는 행사이다.

한편, 태안군 의용소방대는 매달 경보기 50개와 소화기 30개를 기증하고 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나 어르신 및 아동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태안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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