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16일 서천여고에서 세팍타크로팀 선수단에 훈련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지역인재들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서천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의 훈련비를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0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매년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배출 등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광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의 역량계발과 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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