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지역인재들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서천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의 훈련비를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0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매년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배출 등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광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의 역량계발과 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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