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형액원에서 지원한 3대 헌혈차량에서 성도들이 헌혈하고 있는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제공
대전세종충남형액원에서 지원한 3대 헌혈차량에서 성도들이 헌혈하고 있는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제공
[옥천]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규모 헌혈운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지역에서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919차 헌혈릴레이행사가 대전시 서구 만년동 소재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 단독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성도 1000 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는 헌혈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헌혈기록카드작성, 혈압과 맥박측정에 필요한 장소마련 등을 비롯해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공간제공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해 헌혈에 동참한 성도들을 배려했다. 헌혈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지원한 3대의 헌혈차량에서 진행했다.

이번 헌혈을 통해 수합된 혈액은 모두 대전충남세종혈액원에 기증되어 수혈이 필요한 곳에 공급되어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백혈병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과 응급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곳에 쓰여지게 된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최대 절기인 유월절을 맞아 해마다 환경정화, 헌혈.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올해도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실천하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운동은 서울 및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와 전역에서 진행되는 등 선교활동과 지역곳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사회복지부분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유대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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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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