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나 차량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최대 80%(대당 40만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1720만 원으로 최대 43대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되며 군청 도시교통과(☎043(835)3933)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통사고 등으로 대형 인명 피해를 낸 대형 화물자동차나 버스에 첨단안전장치를 조기에 장착 해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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